임산부가 행복한 경기도의 임산부 맞춤형 지원 정책

임산부의 날 소개

• 임산부의 날은 매년 10월 10일에 기념된다.
• 이 날은 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 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, 임산부를 배려하는 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.
• 경기도는 저출생 대응에 힘쓰고 있으며, 임산부의 안전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.
•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출산휴가를 앞둔 직원들을 격려하며,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 배려와 존중문화의 확산을 희망한다고 밝혔다.

경기도의 임산부 지원 정책

• 경기도는 임산부를 위한 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 안전하고 행복한 출산을 도모하고 있다.
•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출산휴가를 앞둔 직원들에게 격려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.
• 경기도는 임산부 지원을 위해 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.
• 이러한 정책은 저출생 문제 해결을 위한 경기도의 전략적 접근의 일환이다.

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

•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.
• 임산부는 월 1~4회 자부담 **20%**를 납부하고, 연 48만 원 상당의 유기농 수축산물과 유기가공식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.
• 이 사업은 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, 경기도는 자체 재원 23억 원을 확보하여 2만 명을 지원하였다.
• 올해는 3만 명을 지원할 예정이며, 신청은 매년 2월경 온라인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.

 

 

위기임산부 지원 프로그램

• 위기임산부는 예기치 않은 임신으로 인해 경제적 부담이나 사회적 편견으로 출산이나 양육을 포기하려는 임산부를 의미한다.
• 경기도는 이러한 위기임산부를 위해 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, 출산, 양육, 보호 상담을 제공한다.
• 위기임산부는 은둔이나 고립 상태에서 임신 중절, 유기, 입양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.
• 상담기관은 **광명 ‘아우름’**에 설치되어 있으며, 24시간 운영되는 핫라인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.

엄마․아빠가 처음 학교

• 경기도는 임신 및 출산 예정 부부를 대상으로 ‘엄마․아빠가 처음 학교’ 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.
• 이 프로그램은 55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, 임신과 출산 이해, 자연분만의 장점, 산전·산후 우울증 관리, 아빠 아기 돌보기 체험 등을 포함한다.
• 프로그램은 경기북부 권역 난임․우울증 상담센터에서 11월까지 3회 진행된다.
• 시범 운영 후에는 만족도 조사를 통해 최종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군에 보급할 계획이다.

무료 책배달서비스

• **‘내 생애 첫 도서관’**은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 무료 책배달서비스이다.
• 이 서비스는 임산부와 양육자가 공공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집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한다.
• 무료 책배달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거주지 공공도서관에 서비스 신청 후,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도서 검색 및 택배 신청을 할 수 있다.
• 이 서비스는 임산부와 양육자의 독서 기회를 확대하고, 문화적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.

임신출산진료비 지원

• 경기도는 모든 임산부에게 임신출산진료비로 1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하고 있다.
• 다둥이 임신의 경우, 태아당 100만 원이 지급된다.
• 고위험 임산부에게는 소득과 관계없이 의료비를 지원하며, 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은 경우 전액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**90%**를 지원한다.
• 지원을 받으려면 신청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 보건소로 신청하거나 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.

지원 신청 방법

• 지원받기 위해서는 신청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.
• 또한, 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.
• 이러한 절차는 임산부가 필요한 지원을 신속하고 효율적으로 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.
•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은 임산부의 복지 향상과 안전한 출산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.